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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 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도시봉쇄(락다운) 해제 후 첫 집단감염(클러스터) 발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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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 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도시봉쇄(락다운) 해제 후 첫 집단감염(클러스터) 발생

온타마 2020. 5. 13. 01:58

출처 : 야후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하북성)의 우한시는 11일, 약 1개월 전에 도시봉쇄(락다운)이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집단감염(클러스터)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유행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

 

 중국 우한에서 5명의 신규감염이 보고되었고 이들 모두 같은 단지에 사는 주민으로 밝혀졌다. 

 

 최근에 확인된 신규감염자 모두가 처음에는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되었다. 무증상 감염자란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띄고 타인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지만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중국에서의 무증상 감염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은 접촉자의 추적이나 건강진단의 일환으로써 실시된 검사에서 양성으로 밝혀진 경우에만 보건당국의 감시를 받는다. 하지만 중국에서 무증상자는 감염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중국 본토에서의 감염자 수는 누적 8만 2918명으로 알려졌으며 북동부의 지린성(길림성)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되어 약 60만명의 시민에게 주말 동안 도시봉쇄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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