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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 비트코인 달러가격 하락, 비트코인 3번째 반감기 통과

온타마 2020. 5. 12. 18:04

출처 : 로이터

 

 3번째의 반감기가 통과된 암호화폐(가상화폐) 비트코인은 11일의 거래에 있어서 가격 변동이 심한 가운데 가격이 하락했다. 앞으로 전망은 매수세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스탬프 거래소의 비트코인은 11일 오후의 거래에서 1.3% 하락한 8620.43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일시작으로 상승하는 순간도 있다.

 

 반감기란 비트코인의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조치로써 공급량이 일정 수준에 달하는 단계에서 마이닝(채굴) 작업자에 보수로써 주어지는 새로운 코인의 수가 줄어든다. 비트코인은 11일에 반감기를 맞이했으며 채굴자의 보수는 1블록당 12.5코인에서 6.25코인으로 줄어들었다. 다음 반감기는 2024년에 맞이할 전망이다.

 

 마켓애널리스트 애드워드 모야씨는 「비트코인의 채굴의 인센티브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채굴업자는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암호화폐 채굴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단적으로 비트코인이 압박될 수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본다. 세계적으로 재정이나 금융정책이 완화 기조에 있으며 기관투자가가 정부보증 통화의 대체수단으로 모색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연초에 20%의 상승률을 보였고 지난주에는 약 3개월 만에 1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씨가 인플레 헤징 수단으로 비트코인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반감기를 의식한 매수라고 추측되었다.

 

 비트코인이 최초의 반감기를 맞이한 2012년 11월에 보수액은 50코인에서 25코인으로 감소하였고 2회째는 2016년 7월에 12.5코인으로 감소했다.

 

 한편,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가격은 12년 말에서 14년까지의 기간 동안 10,000% 급등했고 16년 중반부터 최고치를 기록한 17년 12월까지 2,50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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