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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서두르는 일본

온타마 2020. 5. 8. 12:15

출처 : 시사통신

 

 미국의 제약회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7일, 코로나19의 치료약으로써 국내에서 승인을 받았다. 세계적인 감염확대로 치료약의 개발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거액자금을 투자하는 해외기업과 함께 일본기업도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치료약개발의 주류는 렘데시비르와 같은 다른 치료목적으로 승인되어진 항바이러스제의 활용이다. 후지필름 토야마화학의 항인플루엔자약인 아비간은 아베신조 수상이 「이번달 내에 승인을 목표로 한다」라고 표명했다. 렘데시비르 다음으로 코로나19의 치료약으로써의 승인이 확실시 되고 있다.

 

 감염자의 치료효과나 안정성을 확인하는 임상실험은 3월 말에 개시하였고 정부의 지원으로 국내의 안정공급체제의 확립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아비간의 경우 임산부에 투여할시 부작용이 발생할 리스크가 있다.

 

 유럽에서 개발되 일본의 테이진 파르마사가 국내제조 판매하는 알베스코는 천식용 흡입 스테로이드 약물이다. 크루즈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에게서 효과가 보고되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항바이러스의 작용이외에는 중외제약의 관절류마티스 치료약인 악템라가 이번달내에 임상실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염증의 원인물질의 활동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중증환자용으로 사용이 기대되어지고 있다. 중외제약은 올해 안에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케다약품공업에서도 신약개발에 착수했다. 작년에 매수한 유럽제약회사의 기술을 활용해 회복환자의 혈청 속의 항체를 활용해 개발하고 있다. 해외의 회사와 제휴해 혈청을 모을것이라고 밝혔다.

 

시오노기제약은 연도내에 임상실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오노기제약은 백신도 개발하여 연내에게 임상실험을 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한편 백신개발은 타나베미츠미시제약이 캐나다의 자회사와도 실시하고 있다. 바이오벤처인 안제스사는 7월 임상실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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