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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 일본정부의 코로나대책, 해외에서 비판속출「코로나19의 종식은 곤란」

온타마 2020. 5. 8. 11:54

출처 : 아사히신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일본정부의 대응에 대해서 해외에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PCR검사수가 적은 것에 대해 지적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는 감염이 예상보다 더 확산되어져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시 되어지고 있다.  외무성은 금년도 보정예산에 24억엔을 추가편성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4일, 아베신조 총리가 긴급사태선언을 연장한 것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기사에는 기자회견에서 다루어진 PCR검사를 언급해 「일본은 PCR검사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은 것에 대해 비판받고 있다. 일본의 방식은 증상이 가벼운 감염자를 특정해 추적하는 것이 곤란하다」라고 지적했다.

 

 PCR검사에 대한 비판은 이전부터 많았다. 4월 23일에 외무성이 해외언론을 대상으로 연 기자회견에서는 「예상보다 코로나의 확산이 더 심각한 것은 아닌가」「긴급사태선언을 보다 빨리 선언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가」등의 혹독한 질문이 20개 이상, 약 한시간동안 계속됐다.

 

 영국 BBC는 4월 30일, PCR검사에 대해 「일본의 적은 PCR검사수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일본의 감염자수는 28만에서 70만정도에 달하는 계산치를 소개하면서 「일본은 검사수를 늘리지 않으면 팬데믹의 종식은 매우 곤란」하다는 전문가의 부정적인 의견을 다루었다.

 

 PCR검사의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의 한겨레신문은 4월 30일에 사설에서 「아베수상은 한국의 방역의 성공을 무시하고 경시하고 있다. 일본정부과 언론은 당초 자국의 대응을 자화자찬했다」라고 비판했다.

 

 「코로나19의 대응에 실패해 국민을 고통에 빠트린 아베정권은 지금부터라도 인접국가의 성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원을 요청하는 용기를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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