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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 중국 동북부의 심양시(선양시)에서 3명 코로나19 확진판명, 7500명이 격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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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 중국 동북부의 심양시(선양시)에서 3명 코로나19 확진판명, 7500명이 격리

온타마 2020. 5. 17. 00:24

출처 : AFP

 코로나19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 동북부의 선양(선양)에서 5일간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어 시당국은 7500명이 넘는 사람들을 격리했다.

 

 중국에서 수개월에 걸쳐 락다운(도시봉쇄)과 이동제한을 실시해 코로나19의 유행을 어느 정도 억제했지만 북동부의 복수의 성()과 중부 우한시(무한시)에서 집단감염(클러스터)이 발생해 제2의 유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가 약 750만 명에 달하는 요녕성(랴오닝성)에서는 11일, 89일 만에 지역주민 1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었고 14일에는 2명이 주민의 감염이 보고되었다.

 

 시정부는 14일에 신규 감염자 등이 약 500킬로 떨어진 주변의 길림성(지린성)의 수란시(서란시)에서 일어난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4월 22일 이후로 길림성에서 들어온 약 7500명의 사람과 3명의 신규 감염과 농후접촉을 한 사람들을 21일간 격리하고 3종류의 핵산검사의 실시를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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