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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 샤프의 위험한 홍하이 의존의 경영재건

온타마 2019. 5. 12. 00:45

사진출처 : https://newswitch.jp/p/4183


 샤프가 모「母」회사의 대만의 홍하이 정밀공업과 진행해온 협업전략에 암운이 감돌고 있다. 2019년 5월 9일에 발표된 2020 년 3월기의 실적예상은 동「同」년도를 최종연도로 한 중기경영계획「中期経営計画」보다 매출이 6000억엔이나 밑돌아, 계획달성을 실질적으로 단념했다. 또한, 홍하이의 곽대명「郭台銘」회장이 정계「政界」진출을 표명함으로써 경영체제 자체도 불투명도가 높아졌다. 향후, 성장전략으로도 결정타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망이 보이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미중 무역마찰과 중국경제의 감속등으로 디바이스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한 예상이 보다 어려워졌다.'라고 샤프의 노무라「野村」부사장은 중기경영계획 달성을 포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20년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4% 증가한 2조 6500억엔, 영업이익은 18.8% 증가한 1000억엔이 될 전망이다. 17년에 발표한 중간계획에서는 동년도에 매출3 조 2500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을 달성했다.

 

 앞으로는 「AQUOS」 「DYNA BOOK」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한 스마트폰이나 PC의 판매 증가에 기대를 걸고 있다. 19년 후반에는 중국의 하이센스로부터 브랜드를 되찾고 미국의 TV시장「市場」사업에 다시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샤프에게 미국은 빈 시장이며 다이나북 등 다양한 상품을 전개하고 싶다'라고 노무라 부사장은 말했다.


 재무체질의 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미즈호 은행과 미쓰비시 UFJ 은행이 보유한 우선주를 20년 3분기동안 모두 매입 해 소각 할 방침이다. 샤프는 경영위기 때 부채를 우선주로 대체하여 자본을 강화했다. 일부는 소각되어졌지만 여전히 1000 억엔분의 우선주가 남아있다. 부의 유산「負の遺産」을 해소하고, 경영재건에 목표를 정한다.

 

 명확한 성장전략을 나타내지 않는 이상 실적에도 그늘이 보일 것이다. 19년 3월기 연결「連結」결산은 매출이 전「前」분기 대비 1.1% 감소한 2조 4000억엔, 영업이익은 6.6% 감소한 841억엔이다. 수입의 감소와 영업이익의 감소로 이어졌다.   리스크도 표면화되었다. 홍하이의 판매망을 활용해 고화질 8K액정의 TV를 전개하지만, 판매목표에 도달하지 않은 제품을 홍하이 그룹이 매입하고 있다는 시선이 있다. 또한, 액정패널의 공급처에 대해서도 '샤프는 홍하이용「用」이외의 액정 패널의 외판이 어렵게 되어졌다'라고 액정 제조장치 메이커의 관계자는 말했다.

 

 최대의 파란「波乱」요인은 홍하이의 곽회장이 대만 총통선거에 출마를 표명한 것이다. 곽회장은 5월1일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미국의 액정공장의 건설계획이 순조롭게 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등 미중 무역 마찰이 격화하는 가운데에서 균형있게 행동하고 있다. 곽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면 지금과 같은 경영방침이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샤프의 홍하이의존의 경영재건은 살얼음을 위에 놓여있다.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511-00010001-newswitch-bus_all

 

 대만기업인 홍하이의 합병되 순조로운 경영재건을 보여주던 샤프이였으나 홍하이에 의존한 경영재건에 빨간불이 켜졌네요. 미중무역마찰과 곽대명 회장의 대만총통선거 출마표명까지 샤프가 앞으로 취해나가야할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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